존 오웬이 다루고 있는 것은 한 사람의 신분이나 지위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, 의인의 신분을 지니게 된 사람의 삶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. ‘청교도의 황태자’ 로 불리는 존 오웬의 대표작

죄 죽이기의 근거 본문 : 로마서 8장 13절 ”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 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”

정체성의 중심에는 죄 문제와 성화가 있을 수 밖에 없다.

정체성은 한 사람이 어떤 원리와 가치관으로 자신의 구체적인 삶과 행위를 구성하느냐 하는 것인데, 기독교의 정체성의 핵심은 거룩한 삶에 있기 때문이다

이 작은 책은 영적 금광이다.

• 제임스 패커 ( 복음주의 신학자) 의 평 -

죄를 죽이기 위한 세가지 원리

1. 죄를 죽이는 일은 신자의 평생에 걸친 의무이다.
2. 오직 성령만이 죄를 죽일 수 있다
3. 죄 죽이기는 영적 생명과 활력을 얻게 해준다.

영국의 두 가지 현상, 죄을 깨닫게 해놓기만 하고 제대로 치료책을 제시하지 않음 ~ 중략 ~ 성화론을 기독교 윤리로 대체해 버리는 데 있다. -Page 11~12-

내가 왜 신자가 되었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. 이 현제의 삶에서 무엇을 목표로 하고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물어 보아야 한다. ~ 중략 ~ 즉,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동기, 또는 원리를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다 - Page 15-

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, 하나님은 흔히 자신의 말씀의 검으로 사람들을 베시고, 그들이 애지중지하는 마음속의 욕망을 정면으로 공격하셔셔, 깜짝 놀라게 하시고, 그 죄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의 악을 죽이고 버리는 일에 동참하게 만드신다. - Page 128 -